[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9일 인덕건설이 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과 시민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인덕건설은 1993년 창립 이후 건축·토목·주택건설·부동산개발 등 건설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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