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증진 통합캠페인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며 뇌혈관질환 질병 예방관리, 정신질환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실시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순환운동·야외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구강보건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실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 거창영재교육원, 대학 연계 및 첨단기술 체험 영재캠프 운영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영재교육원은 초근 진주교육대학교 및 진주 D월드에서 영재교육대상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재캠프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는 특히 진주교육대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연계하여 학습자의 창의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메이커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AI·SW이해와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자 기획했다.
또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은 현직 교원으로 구성되어 캠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진주 D월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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