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가정집에서 선풍기 폭발로 불이 났다.
29일 오전 6시12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선풍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불은 바닥을 일부 태우고 곧바로 꺼졌다. 보호자와 어린 자녀 등이 집에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선풍기 하단만 소실된 점으로 미뤄 배터리 이상으로 인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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