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소금잔도·나오라쇼 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내 피톤치드 글램핑장이 8월 1일 정식 개장한다.
29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니스 명소다.
자연 속 편안한 쉼은 물론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나오라쇼 등 여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글램핑장이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 10만원, 휴일 12만원, 성수기 15만원이다. 원주시민과 자매결연도시 주민 등은 3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달 예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오픈 전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글램핑장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맞췄다"며 "체류형 관광지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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