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93명 투입…1시간 10분여만에 진화
[청양=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청양군 단독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할머니와 손자가 숨졌다.
29일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청양군 청남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관 93명을 투입,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했으나 70대 여성과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68㎡ 규모의 주택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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