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에서 40대가 계곡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께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의 한 계곡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가라앉았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주변 사람에게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가족·지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곡 깊은 곳의 물 깊이는 약 2.5m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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