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레저'가 인기를 입증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미쳐가네(GOING CRAZY)' 퍼포먼스 필름은 전날 오후 9시5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이 영상은 2020년 1월30일 공개됐다.
이로써 트레저는 팀 통산 네 번째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앞선 '보이(BOY)' '직진(JIKJIN)' '사랑해(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미쳐가네'는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인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트레저의 탄생 과정을 함께했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의미가 남다른 노래다. 특히 이 곡의 퍼포먼스 필름은 업그레이드 버전의 안무가 트레저 특유의 칼군무를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트레저는 내달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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