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최상열·신승민 무용수 안무작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내 최초 현대무용단인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2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그라비티 세리머니(GRAVITY CEREMONY)'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무용단은 1981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현대무용단이다. 선진 무용의 정보를 수용하고 교류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2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그라비티 세리머니(GRAVITY CEREMONY)'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무용단은 1981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현대무용단이다. 선진 무용의 정보를 수용하고 교류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관객은 공연에서 최상열과 신승민 두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은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무용수들은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신승민 무용수의 안무작 'CEREMONY'는 '춤은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의 세리머니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모티브로 한다. 견고히 맞춘 듯한 음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군무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품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우수한 지역 안무가의 작품을 지역주민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통해 구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은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무용수들은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신승민 무용수의 안무작 'CEREMONY'는 '춤은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의 세리머니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모티브로 한다. 견고히 맞춘 듯한 음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군무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품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우수한 지역 안무가의 작품을 지역주민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통해 구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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