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 국시 실기시험 364명 응시…지원율 10% 언저리

기사등록 2024/07/27 10:49:22

최종수정 2024/07/27 11:02:52

복지부 "전체 10분의 1 수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일부 대학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원서접수 시작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4.07.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일부 대학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원서접수 시작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4.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응시한 인원이 전체 대상의 10% 수준인 364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기자단에 "26일 오후 6시부로 접수 마감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접수인원은 총 364명"이라고 밝혔다.

통상 의사 국시엔 당해년도 졸업 예정자 3000여명에 기존 졸업자 중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사람, 외국 대학 졸업자 등 200여명을 더해 3200여명 정도가 응시한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지원자는 전체의 10%를 약간 넘는 수준인 셈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응시 대상이) 정확히 몇 명인지 알 수 없다"며 "(전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받았다. 의대생은 의대를 졸업한 뒤 국시에 합격해야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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