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규슈 후쿠오카현 동북부 간다마치에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께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이후 배터리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후쿠오카현에는 도요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 생산 공장이 있으며 배터리 공장도 인근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 자회사인 도요타규슈는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세단 등을 생산해 약 90%를 수출하고 있다. 도요타는 오는 2035년부터 렉서스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는 2030년까지 연간 3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중 전기차(BEV) 공장에서 절반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3년 10만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께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이후 배터리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후쿠오카현에는 도요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 생산 공장이 있으며 배터리 공장도 인근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 자회사인 도요타규슈는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세단 등을 생산해 약 90%를 수출하고 있다. 도요타는 오는 2035년부터 렉서스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는 2030년까지 연간 3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중 전기차(BEV) 공장에서 절반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3년 10만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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