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선수단 배 타고 센강에서 입장
삼성 갤럭시 S24, 배에 장착돼 중계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26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중계에 삼성 스마트폰 200여대가 활용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이날 오후 7시30분(한국 오전 2시30분)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 개회식이 진행된다. 각국 선수단은 센강을 무대로 배를 타고 입장한다. 한국은 이날 48번째로 수상 행진한다.
액시오스는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스마트폰이 85개 배에 장착돼 센강을 타고 내려오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포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적인 카메라는 원거리 촬영만 담당하고, 삼성 스마트폰이 근접 촬영을 맡는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촬영한 영상은 5G 통신망을 통해 올림픽 중계 서비스를 거쳐 전세계 전달된다.
삼성은 이러한 기술이 가능하도록 지난 1년간 프랑스 이동통신사들과 협력해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요트 종목 대회에서도 삼성 스마트폰이 중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핸드폰 부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삼성은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에 삼성 갤럭시 핸드폰 체험관을 설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직접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이날 오후 7시30분(한국 오전 2시30분)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 개회식이 진행된다. 각국 선수단은 센강을 무대로 배를 타고 입장한다. 한국은 이날 48번째로 수상 행진한다.
액시오스는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스마트폰이 85개 배에 장착돼 센강을 타고 내려오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포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적인 카메라는 원거리 촬영만 담당하고, 삼성 스마트폰이 근접 촬영을 맡는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촬영한 영상은 5G 통신망을 통해 올림픽 중계 서비스를 거쳐 전세계 전달된다.
삼성은 이러한 기술이 가능하도록 지난 1년간 프랑스 이동통신사들과 협력해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요트 종목 대회에서도 삼성 스마트폰이 중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핸드폰 부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삼성은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에 삼성 갤럭시 핸드폰 체험관을 설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직접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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