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새일센터에서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해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또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052-209-697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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