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간 1만3242호 정전…변압기 부하공급 경로 변경해 신속 복구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6일 새벽시간에 발생한 대전 대덕구 신탄진변전소 내 변압기 화재로 13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화재로 대덕구 일대 1만3242호에 1분 가량의 정전 소동이 있었다.
한전은 순간정전 고객이 1만3242호에 이르지만 '변압기 부하공급 경로변경'을 통해 즉시 복구 완료, 정전 시간은 1분여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현재 13건의 피해신고에 이어 고객피해상황을 접수받고 있다.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은 이날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신탄진변전소에 있던 변압기 3개 중 1개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8분만에 진화됐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이번 화재로 대덕구 일대 1만3242호에 1분 가량의 정전 소동이 있었다.
한전은 순간정전 고객이 1만3242호에 이르지만 '변압기 부하공급 경로변경'을 통해 즉시 복구 완료, 정전 시간은 1분여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현재 13건의 피해신고에 이어 고객피해상황을 접수받고 있다.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은 이날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신탄진변전소에 있던 변압기 3개 중 1개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8분만에 진화됐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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