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김윤철 군수, 법정민원공무원들과 간담회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최근 법정민원공무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정민원은 법령 등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인허가 등을 신청하거나 특정 사실이나 법률관계의 확인 및 증명을 신청하는 민원을 말하는 것으로 민원의 내용에 따라  분류되는 일반민원 중 하나를 말한다.

간담회는 최근 창구민원공무원에 이어 민원공무원의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 함으로써 각 부서별로 진행되는 민원현안 및 처리방향에 대해 민원처리담당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김윤철 군수는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행정요구에 힘들고 어렵겠지만 군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확하게 법정민원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합천축협, 축구대회 한우육포 나눔행사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25일 2024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합천군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우육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합천축협은 지난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기간동안 합천군을 방문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합천육포 100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의 인심을 전했다.

한편 군과 축협은 스포츠 행사기간 동안 황토한우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고, 황토한우배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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