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 분야 최고 기업 성장 다짐
![[밀양=뉴시스] 스페이스프로 CI. (사진=스페이스프로 제공)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6/NISI20240726_0001612913_web.jpg?rnd=20240726093257)
[밀양=뉴시스] 스페이스프로 CI. (사진=스페이스프로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 향토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창립 50여 년 만에 사명을 '스페이스프로'로 변경한다.
뉴파워프라즈마 그룹 한국화이바(대표 최용균)는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과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을 '스페이스프로'(SPACEPRO)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한국화이바는 탄소와 유리섬유를 고분자 재료와 결합한 초경량 신소재인 복합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명 변경은 지난 50년 동안 복합재 분야에서 한국 1위 기업의 한계를 넘어서 육상, 항공, 해상, 지하뿐만 아니라 우주 공간(SPACE)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복합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PRO)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목적이다.
![[밀양=뉴시스] 스페이스프로 전경. (사진=스페이스프로 제공)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6/NISI20240726_0001612914_web.jpg?rnd=20240726093341)
[밀양=뉴시스] 스페이스프로 전경. (사진=스페이스프로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스페이스프로'는 나로호부터 누리호에 이르는 20여 년간의 한국형 위성 발사체 사업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우주산업 분야에서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프로 관계자는 "기존 주력사업인 방위산업을 강화하고, 수도 플랜트와 철도 모빌리티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우주항공 분야에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도전적인 연구개발(R&D)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