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 환경공원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야외 게이트볼장을 철거하고 500㎡ 규모의 실내 게이트볼장을 연말까지 만든다.
사업비는 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게이트볼장이 건립되면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주민의 이용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미 환경공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부지에 소재해 있다.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의 반대 급부로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