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예술 발전소 기능 조명
문화예술 창·제작 기지 기능도 모색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CC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동명동 I PLEX 스타트업빌 1층에서 열린다.
이승권 문화융복합학회 회장이 '아시아문화예술발전소로서의 ACC 역할과 과제'를, 최종일 조선대 교수가 '문화예술 창·제작기지로서 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 브랜드 구축 방향'을, 인경숙 브이랩24 대표가 '핫플레이스로서 아시아문화전당 공중정원 구상'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토론은 이무용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 정성구 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 이당금 예술이빽그라운드 대표, 배상현 조선대 교수가 참여한다.
안 의원은 "ACC가 지역의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연구, 창작, 제작의 열린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ACC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혁신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가 다가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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