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전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7/25 15:10:10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옛 해운대역사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옛 해운대역사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옛 해운대역사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유산의 독창적 이야기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 가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고분의 빛'과 울산 반구대 세계유산 등재 기원 '반구대의 기억', 올해 개최될 7개 지자체 미디어아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7 Legacies' 등다.

또 전시장 밖 야외 공간에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있는 팝업 존이 운영된다.

◇27일 광안리 발코니음악회 개최

부산 수영구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7일 오후 9시부터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사진=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사진=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10분에 시작했지만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시간인 저녁 9시에 개최돼 차 없는 도로에서 더 가까이, 더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광안리 발코니음악회에는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출연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안리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공연을 펼친다.
 
또 발코니 무대에 LED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포그 버블 머신 등 무대 효과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하반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사 전경 (사진=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사 전경 (사진=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남구는 오는 8월5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 3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취미교양강좌인 '남구취미발견학교'(자산관리 기초 쌓기 등 12개)와 자격증 및 활동가 양성과정인 '내 일(JOB) 준비학교'(갈등조정상담사 자격과정 등 8개), 사회적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남구 든든한 학교'(든든한 밑반찬 등 4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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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운대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전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7/25 15:10: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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