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인공지능(AI)집적단지 기업들의 투자·매출 등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이 정착하면서 현지 법인 설립, 지역 인재 채용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 유치기업 투디지트는 미국 기업 허깅페이스가 주관하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세계대회에서 지난 3월24일부터 6월27일까지 95일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2020년부터 집적단지의 지원을 받으며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출액 29억9300만원에서 지난해 54억4900만원으로 성장했으며 광주법인까지 설립했다.
유치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지피티(ChatGPT) 공동 연구 및 사업화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광주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창업초기 기업인 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 치아배열 최적화 추천 솔루션'을 개발해 2022년 매출 4200만원에서 지난해 3억3000만원으로 성장했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 관련 인공지능서비스 '매모판'으로 1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매출도 7300만원에서 4억41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광주에서 창업한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센서와 관련 솔루션으로 현재까지 무려 53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인디제이는 인공지능 음악추천 라디오 스트리밍 '인디제이'를 개발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디바이스&앱 등 2개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펠레메드는 인공지능 기반 고효율 신약 개발 플랫폼 'AHEDD'를 사업화해 1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물질 비임상연구를 통해 한국과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 AI집적단지의 창업기업들이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이 정착하면서 현지 법인 설립, 지역 인재 채용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 유치기업 투디지트는 미국 기업 허깅페이스가 주관하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세계대회에서 지난 3월24일부터 6월27일까지 95일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2020년부터 집적단지의 지원을 받으며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출액 29억9300만원에서 지난해 54억4900만원으로 성장했으며 광주법인까지 설립했다.
유치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지피티(ChatGPT) 공동 연구 및 사업화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광주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창업초기 기업인 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 치아배열 최적화 추천 솔루션'을 개발해 2022년 매출 4200만원에서 지난해 3억3000만원으로 성장했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 관련 인공지능서비스 '매모판'으로 1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매출도 7300만원에서 4억41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광주에서 창업한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센서와 관련 솔루션으로 현재까지 무려 53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인디제이는 인공지능 음악추천 라디오 스트리밍 '인디제이'를 개발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디바이스&앱 등 2개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펠레메드는 인공지능 기반 고효율 신약 개발 플랫폼 'AHEDD'를 사업화해 1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물질 비임상연구를 통해 한국과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 AI집적단지의 창업기업들이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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