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2011·2015·2024년 4회 연설
3회 동률 이뤘던 영국 처칠 눌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의회에서 가장 많은 연설을 한 해외 지도자로 등극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로 역대 네 차례(1996년·2011년·2015년·2024년) 의회 연단에 선 해외 지도자가 됐다.
이는 통상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의회에서 연설하는 횟수와 비슷하다고 CNN은 평가했다.
이날 연설 전까지 네타냐후 총리는 세 차례(1941년·1943년·1951년) 미국 의회 연설을 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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