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올해 들어 충북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5시30분에 기해 충북 청주, 충주, 옥천에 올해 첫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는 청주, 진천, 음성, 증평에서 7월27일 처음 발효됐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충북 8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충북 제천에는 오후 6시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10~7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큰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50㎜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이날 저녁까지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5시30분에 기해 충북 청주, 충주, 옥천에 올해 첫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는 청주, 진천, 음성, 증평에서 7월27일 처음 발효됐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충북 8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충북 제천에는 오후 6시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10~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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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50㎜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이날 저녁까지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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