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전문가 양성 협력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대학과 안전체험기관과 함께 업무협약(MOU)들을 잇따라 체결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24일 오산시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병호 사무처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김인겸 관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 안전 체험 관련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도내 학생 관련 문화·체육 사업 교류 및 지역 연대 사업 ▲도내 학생 관련 재난 안전 확보 노력 및 안전체험교육 사업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한세대학교는 지난 22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공제회 직원의 안전전문가 양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연구와 학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제회 직원을 한세대 신입생 모집 시 교육생으로 매 학기 신입학 추천 ▲공제회 소속 교육생에 대해 석사과정 신입생은 수업료의 30%, 재학생은 19%의 장학금 지급 ▲학술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등을 서로 돕기로 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병호 사무처장은 "공제회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학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준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도내 어린이와 유·초·중·고교생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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