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올림픽 '집관족' 입맛 저격할 한우 야식 4종 소개

기사등록 2024/07/24 10:28:42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한우 육포 증정 이벤트 진행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집관족'들이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2.11.25. parksj@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집관족'들이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2.11.2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 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에선 7시간의 시차로 인해 금메달이 나오는 결승전 방영이 새벽 시간대 집중돼 야식을 즐기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밤늦게 올림픽 경기를 즐기려는 집관족들을 위해 출출한 늦은 시간 스포츠 경기 응원에 즐거움을 더해줄 든든한 한우 야식을 추천한다.
[세종=뉴시스]한우 토핑 라면(출처=한우자조금)
[세종=뉴시스]한우 토핑 라면(출처=한우자조금)


화제의 불닭 라면과 찰떡 조합 자랑하는 한우 토핑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야식 메뉴로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엔 불닭볶음면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K-라면으로 인기를 끌면서 불닭볶음면 꿀조합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고소한 맛의 토핑을 함께 먹으면 좋다.

한우는 기존 '채끝 짜파구리'가 유행할 만큼 라면과 뛰어난 맛 조합을 자랑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한우의 풍미가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맛을 잡아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또 불닭볶음면은 주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우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까지 해결돼 탄단지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채끝 짜파구리처럼 작은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의 한우 등심이나 채끝, 안심 구이를, 담백한 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한우 사태, 차돌박이, 육회 등을 곁들이면 좋다.

기력 보충해 줄 쫀득쫀득 '한우 우족 편육'

응원에 열기를 더해줄 술 한 잔과 함께 먹기 좋은 '한우 우족 편육'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안주다.

한우 우족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콜라겐까지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폭염으로 허해진 몸을 보강하기에도 좋다는 사실. 가성비 좋은 한우 우족을 활용해 편육을 집에서 만들어 보자.

우족을 찬물에 담가 4시간 이상 핏물을 빼주고 소주 반병을 넣어 삶아준다. 우족을 건져 물에 씻고 압력솥에 우족과 마늘, 양파, 대파, 생각, 통후추, 파뿌리 등을 넣은 다시 백을 넣어 재료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 불로 끓여준다.

압력솥에서 소리가 나면 중약 불로 줄이고 45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10분가량 뜸을 들인다. 우족을 건져내 뼈와 살을 깨끗이 발라준다. 우족살과 육수 2~3국자 정도를 섞어준 뒤 용기에 넓게 펴면서 담는다.

이때 용기 바닥에 참기를 얇게 바르면 족편이 들러붙지 않는다.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에서 한나절 정도 굳힌다. 먹기 전 꺼내어 얇게 썰고 쌈장, 겨자장, 새우젓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세종=뉴시스]한우 나초 타코 (출처=한우자조금)
[세종=뉴시스]한우 나초 타코 (출처=한우자조금)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낵 '한우 나초 타코'

긴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심심한 입을 달래줄 스낵도 빠질 수 없다. 장시간 관람에도 배가 꺼지지 않도록 든든함을 더하고 싶다면, 포만감과 강렬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한우 나초 타코'를 추천한다.

나초 타코는 토마토 살사소스만 만들어두면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맥주나 하이볼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상큼한 채소와 한우로 감칠맛을 더해 건강하면서 이색적인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먼저 살사 소스를 만들기 위해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 고수를 잘게 썬 뒤, 소금과 후추, 라임즙을 넣고 잘 섞어준다. 한우는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타코 시즈닝을 뿌려 잘 볶아준다.

나초 위에 살사소스, 볶은 한우고기를 올리고 취향껏 치즈 가루를 더하거나 과카몰리 소스, 사워크림을 올려 하나씩 집어먹으면 된다.

다이어터를 위한 고단백 저칼로리 '한우 육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편안하게 누워 가볍게 먹을 간식을 찾는다면 저칼로리 '한우 육포'가 제격이다. 한우 육포는 개당 평균 98Kcal의 낮은 열량과 30g 기준 13g의 단백질이 함유돼 늦은 밤에 먹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포츠 경기를 즐길 때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주종과도 잘 어울려 건강 안주로 활용도가 높다. 다이어터라면 슈가 제로 맥주와 곁들여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체다치즈 소스 같은 취향에 맞는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다.
[세종=뉴시스]한우 육포 (출처=한우자조금)
[세종=뉴시스]한우 육포 (출처=한우자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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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올림픽 '집관족' 입맛 저격할 한우 야식 4종 소개

기사등록 2024/07/24 10:28: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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