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4분부터 잠수교 통행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24일 서울 잠수교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부로 잠수교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진 영향이다.
잠수교는 수위 5m를 넘으면 보행자 통행이,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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