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웅인의 막내딸 정다윤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다윤 양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하고 즉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다윤 양은 현재 초등학생 6학년이다.
한편 정웅인은 1996년 SBS TV 드라마 '천일야화'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배우 윤다훈·박상면과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두사부일체'(2001) '유감스러운 도시'(2009) '베테랑'(2015) '프리즌'(2017), 드라마 '선덕여왕'(2009)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등에서 호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우리, 집'에서 사립 탐정 정두만 역을 맡았다.
정웅인은 2006년 비연예인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