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차로 지난 5일 기본부식과 생수 400세트를 기지급했다.
쿨링셔츠와 여름이불은 오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3차는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 결과 쪽방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래구,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부산 동래구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차로 지난 5일 기본부식과 생수 400세트를 기지급했다.
쿨링셔츠와 여름이불은 오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3차는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 결과 쪽방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래구,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부산 동래구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11월18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한다.
8월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가구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 종료 후 8월27일부터 10월15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와 중점 조사 대상에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이들 세대에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월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가구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 종료 후 8월27일부터 10월15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와 중점 조사 대상에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이들 세대에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