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연쇄살인마가 된다.
SBS TV '사마귀'는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과 경찰인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사마귀 모방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이신은 20년 전 남자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는다. 수열은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한 엄마와 협력 수사한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 영화 '화차'(2012)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2023) 이영종 작가가 만든다. 내년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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