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행정복지센터서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3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단체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소속강사인 김향숙 전문강사가 ‘성평등에 대한 이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노인들이 성평등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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