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박은영 센터장을 비롯, 여주시 전역에서 40명 넘게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아침 신륵사관광지에 집결한 뒤 논산으로 출발, 침수된 딸기밭 하우스 토사 제거 및 유실지 복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논산시 딸기농가 주민들은 “복구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참여해 주신 여주시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충남 논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