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받기 어려운 초·중생 미술 영재 학생들 대상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는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과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가 주최한 2024 서울시 여름방학 집중수업 캠프 '구름타고 ARTrip'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초·중생 미술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창의성과 잠재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HEAD St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디지털 드로잉, VR 드로잉, AR 가상공간 제작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매체 확장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미술이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을 경험하고 기술 기반 신매체를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미술 영재들이 창작 과정에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육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교육적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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