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다급해진 병해충 방제, 드론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골든타임’ 확보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 농업용 드론 방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3/NISI20240723_0001609891_web.jpg?rnd=20240723130215)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 농업용 드론 방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장마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벼·콩 등 주요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 작업이 집중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편리한 농작업과 짧은 작업시간으로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드론 비행추력에 따른 비산특성, 약액부착률 등을 고려한 분무시스템 및 노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살포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에는 농업용드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농업용드론 안전이용 지침’도 발간했다.
항공방제는 기존의 지상 살포방식과 달리 원격조작으로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방식으로 기체와 살포장치, 지형·장애물·전파 등 작업 환경조건과 조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항공방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위해 다음 사항들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방제는 보조자와 2인 1조로 작업하고 작업전 기체의 모터, GPS, 배터리 등을 점검하며, 주변의 장애물(전선·나무 등)을 확인 후 비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작업중 장애물이 있는 경우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고 평행하게 작업해야 한다. 일반적인 살포높이는 작물에서 2∼3m 정도이며 살포간격을 적절히 유지해야 살포균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작업 후에는 본체와 살포장치 등을 세척하고 배터리는 취급요령에 따라 관리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농업용드론 안전이용 지침’을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작물식품과 강영호 연구사는 “영농철 농업용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