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야외 작업 환경에 최적화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거친 야외 작업 현장에 특화된 '터프시스템 2.0 공구함'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월트 '20V/60V MAX 터프시스템 2.0 듀얼 충전 공구함(DWST83471)'은 충전 포트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기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공구함 내부에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할 수 있다. 최대 2개의 전동공구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20V MAX 5.0Ah 리튬이온 배터리(DCB184) 기준으로 완충까지 약 75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해당 배터리 기준 최대 12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장 먼지와 외부 습기로부터 공구를 보호하는 IP55 등급 제품으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환풍기가 장착돼 있어 공구함 내부의 과열을 방지한다. 원터치 자동체결 래치 방식으로 터프시스템 2.0과 결합해 작업 현장을 더 깔끔하게 정리한다.
함께 선보이는 디월트 '20V MAX 터프시스템 2.0 작업등 공구함(DWST08061-8)'은 세 가지 방식으로 조명을 활용할 수 있다. 작업등 하단에 위치한 메탈 후크를 활용해 벽걸이 모드, 터프시스템 공구함에 체결해 사용하는 스탠딩 모드, 지면 배치 모드 등 필요에 따라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
20V MAX 터프시스템 2.0 작업등 공구함은 고휘도 듀얼 LED 패널을 탑재해 최대 4000 루멘의 밝기로 어두운 작업 현장에서도 작업자의 가시성을 확보해 준다. 관절형 LED로 360도까지 빛의 영역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20V MAX 5.0Ah 리튬이온 배터리 결합 시 최대 1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