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국가가 인증한 안전한 GAP 농산물과 함께 하세요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국가인증 GAP(우수관리인증제도)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GAP 인증제도 를 소개하고,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GAP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GAP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경남농관원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GAP인증 농산물 정보 확인(GAP정보서비스 http://www.gap.go.kr)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GAP인증 농산물 구매 소비자에게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면서 인증제도를 홍보할 것이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통해 GAP인증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대된다”며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GAP 인증제도를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