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소재 농가를 찾아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22일 밝혓다.
이번 일손지원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북농협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하우스내 샤인머스캣 낙과 및 침수 자재 정리 및 포도밭 정비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앞서 경남농협은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소식을 듣고 1차로 재난구호키트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금차 일손지원 요청을 받고 즉시 인력지원을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경산시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상시 운영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일손지원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북농협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하우스내 샤인머스캣 낙과 및 침수 자재 정리 및 포도밭 정비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앞서 경남농협은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소식을 듣고 1차로 재난구호키트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금차 일손지원 요청을 받고 즉시 인력지원을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경산시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상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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