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한우산업 위기 대책을 논의했다.
한우 도매가 폭락에 따른 충북도 차원의 대책과 한우농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협회는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와 이차보전 ▲한우 반값 할인 행사의 비효율성 ▲직거래장터의 확대 ▲적정 사육두수 관리 지원 ▲한우 일제 접종 공수의 접종 확대 등 현안을 공유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한우고기 경락값 폭락과 사료비 폭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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