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까지 81명에 스탠드TV 등 경품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문화 정착을 위해 22일부터 8월21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 대상 '세이프(SAFE)띠 챌린지'를 개최한다.
도로공사가 개발한 안전띠 인공현실(AR) 필터를 활용해 가상의 안전띠를 착용한 모습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세이프띠챌린지, #한국도로공사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필터는 인스타그램 필터 탭에서 '세이프띠챌린지'를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세한 사항은 도로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2등 10명에게는 주유권 5만원, 3등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 행운상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28일 도로공사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랩 뮤직비디오 '해피(HAPPY)'로 인스타그램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이 시작한다. 챌린지 사진 및 영상은 도로공사 인스타그램(@koreaexpressway)과 '노을이의 작업실' 인스타그램(@noeul_work)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챌린지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실생활에서도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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