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버스에 치인 20대 휴가 장병이 치료 도중 숨졌다.
2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휴가 장병 A(20)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인 21일 오전 숨졌다. 동승자인 또래 B씨도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보호 장구 없이 전동킥보드를 탄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 혈액에서는 알코올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 내 사고 우선 순위 등을 종합해 통근버스 운전자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휴가 장병 A(20)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인 21일 오전 숨졌다. 동승자인 또래 B씨도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보호 장구 없이 전동킥보드를 탄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 혈액에서는 알코올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 내 사고 우선 순위 등을 종합해 통근버스 운전자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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