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NK금융그룹, 동남권 중기 ESG 인재 교육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법 이해와 대응방안 ▲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및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법무법인 화우의 ESG센터 김정남 그룹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상훈 교수가 각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고, 참가한 중소기업 중 희망 기업은 해당 기업을 소개하는 홍보 배너를 설치토록 해 동남권 중소기업 간 교류의 시간도 제공했다.

◇동서대, 학내 구성원 대상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설명회 개최

동서대학교는 최근 부산 사상구 주례캠퍼스 뉴밀레니엄관 중형시사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조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내 구성원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대수 기획연구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3가지 혁신 방향과 8가지 추진 전략의 종합적인 설명에 이어 교무처장, 국제처장, 산학협력단장의 추진 과제별 세부적인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합대학(동서대-동아대)이 추구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서대는 통합산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개방형 연합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개방형 캠퍼스, 통합산단 기반 지산학 연합대학 글로벌 아시아 No.1 유학생 포용 연합대학 등을 목표로 동아대, 부산시 등과 글로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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