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한국한의학진흥원과 협력체계 구축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자공고(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추진중인 경북 경산시 경산고교는 업무협력 체결 기관인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과 한국한의학진흥원과 함께 교육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자공고 2.0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 명문고로 육성하는 교육부 정책이다.
자공고 2.0으로 지정되면 자사고나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이 부여되고, 매년 2억원의 재정 지원도 이뤄진다.
자공고 2.0 지정에 주력하고 있는 경산고의 부장교사들은 지난 19일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과 한극한의학진흥원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들과 교육방법 다변화와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설 등을 논의했다.
이종우과학도서관측은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산고 학생들이 대학도서관 과학분야 정보에 대한 접근 경로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시설 및 전자정보원 이용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공고 2.0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 명문고로 육성하는 교육부 정책이다.
자공고 2.0으로 지정되면 자사고나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이 부여되고, 매년 2억원의 재정 지원도 이뤄진다.
자공고 2.0 지정에 주력하고 있는 경산고의 부장교사들은 지난 19일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과 한극한의학진흥원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들과 교육방법 다변화와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설 등을 논의했다.
이종우과학도서관측은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산고 학생들이 대학도서관 과학분야 정보에 대한 접근 경로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시설 및 전자정보원 이용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산고와 생명과학 실험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약 관계를 유지해온 한국한의학진흥원도 생명과학 분야 프로그램 개설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석주 경산고 교장은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 내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우수 기관 및 사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방법을 다양화 해 자공고 2.0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석주 경산고 교장은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 내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우수 기관 및 사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방법을 다양화 해 자공고 2.0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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