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추진하는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창선농협과 함께 진행했으며, 창선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힘찬병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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