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공동 34위…이경훈 기권 등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날 상위권을 이어갔다.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합계 23점이 된 김성현은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6위로 소폭 순위가 내려갔으나,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우승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으로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감점한다.
지난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낸 맥 마이스너(미국 26점)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J.J 스펀(미국 25점)이 단독 2위, 교포 선수 김찬(미국 24점)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공동 34위(16점)다.
배상문(10점), 강성훈(6점)은 컷 탈락했고, 이경훈은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합계 23점이 된 김성현은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6위로 소폭 순위가 내려갔으나,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우승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으로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감점한다.
지난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낸 맥 마이스너(미국 26점)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J.J 스펀(미국 25점)이 단독 2위, 교포 선수 김찬(미국 24점)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공동 34위(16점)다.
배상문(10점), 강성훈(6점)은 컷 탈락했고, 이경훈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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