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트남 유대 지지…양국 우호에 공 세워"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쫑 서기관은 미국과 베트남 국민 간 깊은 유대를 지지한 인물"이라며 "그의 리더십은 미국과 베트남 간 우호와 파트너십 정립에 도움을 줬다"라고 했다.
이어 "2015년 그의 역사적인 백악관 방문은 양국 관계의 이정표가 됐다"라며 "그의 비전에 힘입어 나의 2023년 하노이 국빈 방문 기간 양국은 최고위급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 국가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쫑 서기관의 공에 힘입은 미국과 베트남 간 우호로 인해 양국 국민,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 시민들은 더 큰 안보와 기회를 향유한다"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그리고 나는 역내와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향한 미래를 구축한 그의 헌신에 감사하고,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쫑 서기관은 이날 오후 노환과 질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공개 행사에 불참하는 등 건강상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쫑 서기관은 미국과 베트남 국민 간 깊은 유대를 지지한 인물"이라며 "그의 리더십은 미국과 베트남 간 우호와 파트너십 정립에 도움을 줬다"라고 했다.
이어 "2015년 그의 역사적인 백악관 방문은 양국 관계의 이정표가 됐다"라며 "그의 비전에 힘입어 나의 2023년 하노이 국빈 방문 기간 양국은 최고위급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 국가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쫑 서기관의 공에 힘입은 미국과 베트남 간 우호로 인해 양국 국민,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 시민들은 더 큰 안보와 기회를 향유한다"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그리고 나는 역내와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향한 미래를 구축한 그의 헌신에 감사하고,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쫑 서기관은 이날 오후 노환과 질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공개 행사에 불참하는 등 건강상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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