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최근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날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도시교통위원장 선거(결선투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재정문화위원장에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행정복지위원장에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도시교통위원장에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각각 선출됐다.
김병전 의장은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소통으로 하나 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나아갈 방향으로 삼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부천의 재도약을 목표로 의정을 운영해 나겠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19~25일 상임위원회별 회부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처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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