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상황실 방문해 점검
교육부 "교육시설 인명피해 없다…시설피해 지원"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 상황 대응 기관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5시5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집중호우 상황실을 찾아 학교시설 비상점검 체계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상황실 근무자들과 지난 1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 대비 대응단계 현황과 피해 발생 사고 현황, 향후 지원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호우로 학교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이 부총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점검과 예방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에서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재해특교) 지원 등 필요한 행·재정적 조치를 통해 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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