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동궁원 등 예식 공간 13곳 제공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행복결혼식 예비부부 5커플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고가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줄여 합리적 혼인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에 주소를 두고 올해 9~11월 중 예식을 치를 예비부부가 대상이다. 선정 시 결혼식장 세팅, 예복, 메이크업, 촬영 등에 쓸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작대로, 보문정, 호반공원, 화랑마을, 국제문화교류관, 경주문화원, 동국대 녹야원 등을 예식장으로 제공한다.
시는 해당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개방장소 13곳을 무료 또는 저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저출생대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작고 행복한 결혼식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결혼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고가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줄여 합리적 혼인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에 주소를 두고 올해 9~11월 중 예식을 치를 예비부부가 대상이다. 선정 시 결혼식장 세팅, 예복, 메이크업, 촬영 등에 쓸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작대로, 보문정, 호반공원, 화랑마을, 국제문화교류관, 경주문화원, 동국대 녹야원 등을 예식장으로 제공한다.
시는 해당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개방장소 13곳을 무료 또는 저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저출생대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작고 행복한 결혼식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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