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 구의동 다가구 주택 화재.(자료제공=광진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광진구 구의동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진소방서는 전날 오후 1시37분,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43분에 화재 현장 내부로 진입해 방수를 실시했으며 오후 5시5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거주자 50대 남성이 어깨와 복부에 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총 5900만원이다.
화재 원인에 대해 소방당국은 "세대 내에서 부주의로 발생했다"면서 "세대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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