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대피·구조 잇달아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파주시 월롱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4시 49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도로에서 "차 안에 물이 차고 있고, 문도 안 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자동차 헤드램프까지 물이 갑자기 차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등 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50대 여성 2명이 인근 건물에 고립됐다.
폭우로 물살이 강해 소방당국은 보트를 동원해 여성 2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4시 49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도로에서 "차 안에 물이 차고 있고, 문도 안 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자동차 헤드램프까지 물이 갑자기 차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등 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50대 여성 2명이 인근 건물에 고립됐다.
폭우로 물살이 강해 소방당국은 보트를 동원해 여성 2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