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성남시 판교에서 경기 창업 & 강소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 남부권 창업 및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지·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는 단국대학교, 초기엑셀러레이터협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탭엔젤파트너스 등에서 참여했다.
창업지원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 Disrupt SF 2024(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한국관 참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와 컨설팅 및 현지 시장검증도 진행한다.
남정민 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실있는 예비창업자 및 학생·교원 창업의 성공 메카로 창업지원 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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