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이는 뷰' '인피니트풀'…목포 오션호텔, 23일 개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전남 목포에 유럽풍 레저시설을 갖춘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연다.
 
목포 오션호텔은 23일 오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오션호텔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동명동 홍어거리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목포항의 상징인 옛 파시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바다가 보이는 뷰는 최고다.

오션호텔은 객실 170개와 연회석, 컨벤션홀, 루프탑, 온수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상층 9층에 마련된 인피니트풀은 서남권 최초로 도입된 유럽풍 레저시설이다. 호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션호텔 관계자는 "목포는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