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건설업체 관련 수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점 동부지청 형사제3부(부장검사 김용제)는 부산경찰청 소속 A(50대)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2~8월 부산·경남지역 B건설업체 관련 형사사건의 수사기밀을 브로커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으로 부정·부패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지점 동부지청 형사제3부(부장검사 김용제)는 부산경찰청 소속 A(50대)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2~8월 부산·경남지역 B건설업체 관련 형사사건의 수사기밀을 브로커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으로 부정·부패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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